[오늘의 명상카드] 오쇼젠 불 3 _ Experiencing "경험"

[오늘의 명상카드] 오쇼젠 불 3 _ Experiencing "경험"

 

 

 

 

오쇼젠 불3 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의 오쇼젠 명상 카드는 불 3 _ Experiencig "경험"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도 많고 한동안 타로를 뽑아 볼 시간이 없었네요. ㅠㅠ 

요즘은 인생의 변화가 많은 시기인거 같기도 하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 불 3의 명상 카드는 정말 지금 제 상황에 딱 어울리는 카드가 나온 거 같아요. 보통 타로를 볼 때 제가 주로 쓰는 카드는 웨이트나 토트 카드, 혹은 오라클 벨린 보조 카드들로는 그때그때 새로 나온 오라클 카드를 쓰지 오쇼 젠은 잘 쓰지 않는데.. 오쇼젠 카드는 전에도 언급했듯이 정말 그날의 제 기분을 딱 너무~~~ 잘 설명해주는 카드인 거 같아요. 

혹시 오쇼젠 카드가 있으시다면 그날그날 오늘의 내 기분이나 상황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오쇼젠 카드는 확실한 답변을 해 줄 것입니다. 

 

오늘의 명상 카드 "EXPERIENCING" 에 대한 번역글입니다. 

 

 

3 of Fire: Experiencing

 

 

An "experience" is something that can be filed away in a notebook, or captured on film and pasted into an album. 'Experiencing' is the feeling of wonder itself, the thrill of communion, the gentle touch of our connectedness with all that surrounds us.

 

"경험"은 노트에 정리하거나, 필름에 담아 앨범에 붙여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체험'은 경이로움 그 자체의 느낌, 성찬의 짜릿함,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과의 부드러운 연결감이다.

 

The woman in this card is not just touching this tree, she is in communion with it, she has almost become one with it. It is an old tree, and has seen many hard times. Her touch is gentle, reverent, and the white on the inside of her cape reflects the purity of her heart. She is humble, simple - and that is the right way to approach nature. Nature doesn't bang any drums when it bursts forth into flower, nor play any dirges when the trees let go of their leaves in the fall. But when we approach her in the right spirit, she has many secrets to share.

If you haven't heard nature whispering to you lately, now is a good time to give her the opportunity.

 

이 카드의 여자는 이 나무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나무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거의 나무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오래된 나무이고, 많은 힘든 시간을 보아왔다. 그녀의 손길은 온화하고 경건하며, 망토 안쪽에 흰색이 그녀의 마음의 순수함을 반영합니다. 그녀는 겸손하고 단순하며, 그것이 자연에 접근하는 올바른 방법입니다.

자연은 꽃이 피면 북을 치지 않고, 가을에 나뭇잎을 놓아도 북을 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올바른 정신으로 그녀에게 다가갈 때, 그녀는 공유할 많은 비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지금이 그녀에게 기회를 줄 좋은 때이다.

 

 

Osho's Teachings  오쇼의 가르침

 

You just look around, look into the eyes of a child, or into the eyes of your beloved, your mother, your friend - or just feel a tree. Have you ever hugged a tree? Hug a tree, and one day you will come to know that it is not only that you have hugged the tree but that the tree also responds, the tree also hugs you. Then for the first time you will be able to know that the tree is not just the form, it is not just a certain species the botanists talk about, it is an unknown God - so green in your courtyard, so full of flowers in your courtyard, so close to you, beckoning you, calling you again and again.

 

주위를 둘러보거나,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거나, 사랑하는 엄마, 친구, 또는 그저 나무를 느껴보세요. 당신은 나무를 안아본 적이 있나요? 나무를 껴안으면 언젠가 당신이 나무를 안아본 것뿐만 아니라 나무도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무도 여러분을 안아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처음으로 나무가 단지 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식물학자들이 말하는 특정한 종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알려지지 않은 신입니다. 당신의 뜰에는 너무나 푸르고, 당신의 뜰에는 꽃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당신 가까이에, 당신을 손짓하고, 당신을 계속해서 부르고, 당신을 부를 것입니다.

 

 

오늘 저는 5년이상 다닌 회사를 그만두기로 했어요. 그래서 이런 카드가 나온 거 같아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계속 계속 그만둬야겠다 마음은 먹었었지만 이렇게 그만두겠다는 마음이 확고한 적이 없었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오래 일해본 회사도 없었던 거 같고요. 아쉬움도 조금 있긴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리고 새로운 일을 위해 그만두기로 했는데 딱!! 경험의 카드가 나오다니요!!!  오쇼젠은 뽑을 때마다 놀라운 거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좀 금전적인 부분에 너그러워지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도록 노력하겠다는 건.. 블로그에만 적겠다는...  오늘의 명상은 조금더 너그럽게 새로운 경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정도로 저는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 모두 즐거운 타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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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빈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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