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 TAROT of OPPOSITIONS 오포지션 타로-반대의 타로

[타로 카드] TAROT of OPPOSITIONS 오포지션 타로-반대의 타로 

오포지션 타로 카드 

 

오늘 소개할 타로 카드는 "Tarot of Oppositions" 오포지션 타로, 반대의 타로 카드입니다. 우선 전 알라딘에서 구매했어요. 네이버를 검색하시면 현재 파는 타로점들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이 타로 카드는 카드가 정확하게 반으로 나눠져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 이렇게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 카드여서 구매해 봤습니다. 아마도 정방향, 역방향 두 가지 방향으로 리딩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구매할까.. 한 번쯤 고민되실만한 타로 카드입니다. 

케이스는 루나솔 타로, 화이트 누멘 타로와 같은 하드케이스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다만 가이드북이 하드커버로 되어 있지는 않아요. 개인적으로 가격도 적당하면서 타로 카드가 손상되지 않는 하드케이스의 커버구성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카드의 특징을 나타내듯 케이스를 위로 올리면 각 해당 일러스트의 다크 버전(?)이 나옵니다. 

가이드북 자체는 많이 두껍지는 않아요. 그리고 컬러가 아니 올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이드북의 내용은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부분과 카드의 부정적인 부분의 내용 이렇게 심플하게 나와있어서 더 많은 기대를 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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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자체는 상당히 잘 펼쳐지는 부분이 있어요. 아무래도 유광이다 보니까 지문이 좀 남을 수도 있을거 같다는.. 걱정이 좀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일러스트 자체는 호불호 없이 대중적인 그림체인 거 같아요. 유광의 카드 같은 경우, 셔플이 잘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고급스러움은 좀 떨어져 보이긴 해요. 더구나 종이가 얇은 경우는 좀 그래 보이긴 합니다. 

이렇게 카드 한장에 두 가지의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모든 타로 카드에는 긍정적인 해석과 부정적인 해석 두 가지 다 들어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냥 좋기만 한 카드는 없다고 생각이 돼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역방향도 함께 보시는 분들은 이런 카드가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부정적인 해석이 많이 되는 타로 카드같은 경우에 역방향으로 본다면 조금은 그 의미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니 그 부분도 참고해도 좋을 거 같고요. 아무튼 타로 카드를 구매하실 때, 제 포스팅이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구매를 후회할 정도는 아니지만, 다시 보니 쓸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홈페이지는 www.tarotbin.com 타로빈닷컴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타로 카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문의는 tarobin@gmail.com 으로 주시면 됩니다. 개인상담은 받고 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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