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퉁 오쇼젠 타로 카드를 소개합니다~~~ 가짜 타로 카드

 

 

 

짭퉁 오쇼 젠 타로 카드를 소개합니다.

가품 타로 카드

# 중국산 가짜 오쇼 젠 타로 카드를 소개합니다. 

최근에 구입한 제품은 아니지만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에게 가짜 타로 카드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려드리고 올려봅니다. 아마도 제가 애정 하는 카드 중 하나가 바로 오쇼 젠 카드인데요. 항상 포스팅에 쓰는 내용이지만 오쇼 젠 카드는 정말 감정의 변화를 잘 맞추는 카드입니다. 이런 오쇼 젠 카드는 다양한 나라에서 출시되었기 때문에 각 나라별 버전을 모으는 재미도 있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전 영문판과 한글판 두 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판 오쇼젠을 갖고 싶은 마음에 가짜인 걸 알았지만 만 오천 원 정도의 가격을 주고 구매해 봤습니다. 

 

# 조악한 틴케이스의 오쇼젠 카드 

사실 중국판 오쇼젠이 갖고 싶었던 이유는 예~~~ 전에 제가 타로를 보러 다니던 시절 어느 타로 리더님의 카드가 오쇼젠 카드였는데, 카드의 아래 영문도 아닌 한글도 아닌 한자로 되어 있는 카드를 쓰고 있던 것이 기억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구매한 이 중국어판 오쇼젠 카드는 이렇게 조악한 틴케이스 안에 카드들이 담겨 있습니다. 왜 조악하냐 했냐면 여는 순간 틴케이스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가이드북이 찢어졌기 때문이죠. 

 

# 영문판 오쇼젠 (정품)과 비교한 중국판 오쇼 젠(가품) 카드 

우선 정품의 오쇼젠 카드와는 크기부터 차이가 납니다.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카드들은 보통 핸디사이즈가 대부분인데 그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바로 보이는 콘트라스트 차이 보이시죠? 왼쪽이 가품 오른쪽이 정품입니다. 컬러에 디테일이 살아있고, 가품은 아무래도 뭉개지는 게 보이죠? 

핸디사이즈 토트카드와 비교했을 때, 아주 살짝 큰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 카드의 디테일 

일러스트 아래 중국어를 갖고 싶었던 저는 사고 나서 바로 만 오천 원을 날린 것에 후회했습니다. 저는 색감은 그렇더라도 사이즈는 정품과 같을 줄 알았는데 중국어가 쓰여있는 것 말고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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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쇼젠 카드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ㅠ 혹시 중국어판 정품 오쇼젠 카드를 구할 수 있는 곳을 아시면 댓글 좀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 가품 타로 카드들.. 

제가 처음 타로 카드를 배울 때만 해도 타로 카드가 가품이 있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보급형]? 이라는 이상한 이름을 달고 엄청나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알리익스프레스에 타로 카드만 검색해봐도 정말 많은 타로 카드들이 나옵니다. 저처럼 사보시면 아시겠지만 퀄리티는 절대 정품을 못 따라갑니다. 카드를 수집하는 매니아 입장에서 이런 가품의 카드들은 절대~ 사시면 안 됩니다.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는 거겠죠? 그럼 오늘도 우린 즐거운 타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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