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를 하면서... 뽑아보는 월간 운세 그리고 징크스
정말 한 동안 미친듯이 타로 카드에 빠졌을 때, 매달 운세를 뽑았던 적이 있었어요. '월 운세'만 뽑았던 게 아니라 그때그때 고민들, 사랑들, 일들... 등등의 사건들을 이렇게 타로 카드로 뽑아 기록해 둔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래 올린 포스팅 중에 찾아보면, 타로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적어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말이지 한 동안은 이렇게 매달, 월간 운세를 뽑아서 기록한 적도 있었는데, 한 동안 타로에 재미를 잃어서 유튜브도 안하고안 하고 블로그도 안 하고 타로도 안 하는 그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징크스'라는 게 생긴 걸까요? 제가 딱 21년 3월까지 월간 운세를 뽑아놨더라고요.
왜 '징크스'냐.... 바로 4월부터 '백수'의 삶을 살게 되었기 때문이죠...; 원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 (슬픈 일이죠)
그래서 오랜만에 '타로 카드로 뽑는 월간 운세'를 기록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한주 한주의 운세를 뽑고 한 장으로는 모든 이야기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각 주마다 두장씩.. 그리고 마지막 한 줄의 카드는 연애운에 관한 4주간의 운세입니다.
그리고 한달의 대표 카드는 '문 올로지 오라클 카드'로 뽑았어요. 이유는... 문올로지 오라클 카드는 대게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기 때문이죠.
이번 달 운세를 뽑는 데 사용한 타로 카드는 '문올로지 오라클', 살바도르 달리 타로, 마법의 서신 타로 카드 이렇게 이용했습니다. 잘 사용해 보지 않은 타로 카드라 저도 해석하는데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문올로지 오라클 카드는 1탄을 이용했어요. 2탄 문올로지 타로카드는 아직 해석을 안 해놔서...
이렇게 쫙~ 타로 카드를 펼치고 11월을 생각하며 신중 또, 신중하게 카드를 선택합니다.
이번달 대표 카드는 "명상과 심사숙고" 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11월 전체운 해석
물고기자리의 카드는 공상과 신비, 또는 감정의 깊이, 이상주의 낭만주의를 이야기합니다. 이 카드는 새로운 출발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이전에 겪었던 일이거나, 기대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혼란과 실망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당신의 영혼과 마음의 말이 당신의 꿈의 발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열심히 소원을 빌어야 합니다. 당신의 뜬구름 잡는 생각과 완전히 변화된 상태에 있는 것 사이의 어딘가에서 느끼는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운과 주간 타로 운세, 또 주간 연애운 까지 해석하고 나면 이번 달이 다 지나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지금 도메인을 없앤 상태로 www.tarotbin.com으로는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그냥 티스토리로 접속하셔야 해요 ㅠㅠ 그러다 보니 이전에 썼던 글들이 검색이 안 되고 있는 현상이 생겨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이번달에 좋은 일이 있길 바라며 열심히 타로 카드 해석을 하고 또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계속 올려보도록 할게요. 그럼 우리 모두 즐거운 타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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