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 소개/타로 &오라클 카드

[타로 카드] 동양타로 - 사계화투 타로카드

타로빈 2020. 11. 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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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후기] 동양 타로 - 사계 화투 타로카드 

화투 타로 카드 

오늘 소개 해 드릴 타로 카드는 "텀블벅" 펀딩으로 구매한 "사계 화투 타로카드"입니다. 10월쯤 한 펀딩으로 일찍 저는 펀딩에 참여해서 리뷰를 해 볼까 해요..  당연히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간단 사계 화투 타로카드의 설명은 이러합니다. 

저는 단순 카드만 구만 구매 해서 39800원 거의 4만 원에 가까운 가격에 구매를 했는데 이제 개봉기 들어갈게요. 

일단 카드가 전체적으로 무광케이스에 무광 카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무광 카드를 좋아해서 제 취향과 딱 맞았어요. 케이스 전체의 사이즈는 오라클 벨린 보다 컸어요. 근데 사실상 안에 카드들은 오라클 벨린보다 작았습니다. 참고해서 구매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케이스만 보고 카드 사이즈를 상상했는데 보통의 타로카드들 보다 케이스가 카드에 비해 좀 큰 느낌이었어요. 

 

 처음 자석으로 된 뚜껑을 열게 되면 어느 타로카드들의 구성과 비슷하게 설명서 책자가 들어있어요. 가이드북은 타로카드의 박스와 똑 맞아 떨어지네요. 

 

사계 화투 타로 

가이드북을 빼내면 안에 드디어 타로카드가 보이는데.. 저는 이 구성이 좀 실망스러웠어요. 타로카드 가격대가 4만원이면 아주 싼 카드는 아닙니다. 박스도 좋고 카드 질도 괜찮은 편(?)이었다고 얘기할 수 있겠는데.. 왜 카드에 딱 맞게  내지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너무너무 ~~ 들었어요. 뭔가 카드가 왔다 갔다 하면서 갑자기 퀄리티가 확~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나름 사이드에 금박처럼 레드펄 컬러로 칠도 다 해두셨던데 뭔가 너무 아쉬움이... 

카드 사이즈가 케이스보다 많이 작으면 안에 좀 박스좀 만들어서 넣던가 하지.. 뭔가 카드가 좀 아쉬워서.. 

 

 

사실 가이드북의 퀄리티도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가이드북을 좀 잘 볼려고 펼치는 순간 쫙~ 끝까지 벌어지더라고요... 아.. 내용도 좋고 카드의 일러스트도 개인적으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고 화투의 느낌도 잘 살리면서 나름 구성도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몇 가지가 카드의 전체 퀄리티를 낮출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뭐.. 그래도 일단 뒷면은 무광에 뒷면 디자인이 너무 이쁩니다. 그냥 이건 예뻐요. 개인적인 취향이 갈린다고 해도 다들 좋아할만한 디자인이고 무광이라 고급스럽고 저는 여자여서 그런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도 맘에 들었어요.  종이질은 간단히 말하면 두꺼운 종이에 무광 코팅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평소에 우리가 많이 쓰는 타로카드와는 좀 다른 종이질이에요. 어느 게 더 좋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조금 두꺼운 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매우 만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리뷰를 하기위해 카드를 꺼냈으니.. 카드를 뽑아봤어요. 뭐 간단한 데일리 같은...? 

 

이렇게 해설도 있고 키워드도 있고.. 권선징악이라...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아래사진 보시면 가이드북이 쫙~ 갈라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아실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쉬웠어요. 제작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보게 되면 속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ㅠ 카드에 내용에 비해 포장 패키지가 뭔가 아쉽다... 4만 원은 좀 비싸지 않았나... 하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좀 독특하고 "텀블벅"에서 파는 카드들은 한정판(?)이다 보니 타로카드 컬렉터 분들은 한 번쯤 구매해 볼 만한 카드가 아닐까 하네요~~ 

 

그럼... 오늘도 우리 모두 즐거운 타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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