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상 타로] 오쇼젠 8번 - COURAGE 용기

[오늘의 명상 타로] 오쇼젠 8번 - COURAGE 용기 

오쇼젠 용기 카드

어떤 합격의 소식을 기다리며 어젯밤에 한 장 뽑아본 오쇼젠 카드 'COURAGE'입니다. 이 카드가 언제 나왔을까... 하고 블로그를 살펴보니 20년 그날에도 어떤 시험의 합격 소식을 기다리며 뽑은 카드였습니다. 그때 무슨 연락을 기다렸을지 결과가 어땠는지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았지만, 결국 비슷하게도 합격 소식을 기다리며 뽑은 카드가 똑같은 '용기'의 오쇼젠 카드였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이 '용기'의 오쇼젠 카드가 의미하는 건 무엇일까요? 합격일까요? 불합격일까요? 

용기, 고난, 극복, 끈기, 근본, 씨앗

키워드만 봤을 때는 무언가 용기를 내라는 메시지인 것 같아서 마치 불합격을 안겨줄 것 같은 불안감을 안기기도 합격해도 너의 갈길이 머니 더 힘을 내라는 뜻 같기도 해서 알 수가 없네요. 웨이트 카드의 자리와 비교한다면 8번 힘의 카드와 비교 가능합니다. 그럼 오쇼젠 가이드 북에는 어떻게 나와있을까요?

8 – Courage 용기

This card shows a small wildflower that has met the challenge of the rocks and stones in its path to emerge into the light of day. Surrounded by an aura of bright golden light, it exposes the majesty of its tiny self. Unashamed, it is equal to the brightest sun. When we are faced with a very difficult situation we have a choice: we can either be resentful, and try to find somebody or something to blame for the hardships, or we can face the challenge and grow. The flower shows us the way, as its passion for life leads it out of the darkness and into the light. There is no point fighting against the challenges of life, or trying to avoid or deny them. They are there, and if the seed is to become the flower we must go through them. Be courageous enough to grow into the flower you are meant to be.

이 카드는 바위와 돌의 도전에 맞선 작은 야생화가 햇빛에 비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밝은 황금 빛의 아우라에 둘러싸인 이것은 작은 자아의 위엄을 드러냅니다. 부끄럽지 않게, 그것은 가장 밝은 태양과 같습니다. 우리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분개할 수 있고, 고난에 대해 비난할 누군가나 무언가를 찾으려 노력할 수 있습니다. 또는 우리는 도전에 직면하여 성장할 수 있습니다. 꽃은 삶에 대한 열정이 어둠을 벗어나 빛으로 인도하는 것처럼 우리에게 길을 알려줍니다. 삶의 도전에 맞서 싸우거나, 이를 피하거나 부정하려 해도 소용없습니다. 그들은 거기에 있고, 씨앗이 꽃이 되려면 우리는 것들을 통과해야 합니다. 용기를 내어 당신이 될 꽃으로 자라나세요.

 

 

 Osho's Teachings 오쇼의 가르침

The seed cannot know what is going to happen, the seed has never known the flower. And the seed cannot even believe that he has the potentiality to become a beautiful flower. Long is the journey, and it is always safer not to go on that journey because unknown is the path, nothing is guaranteed. Nothing can be guaranteed. Thousand and one are the hazards of the journey, many are the pitfalls--and the seed is secure, hidden inside a hard core. But the seed tries, it makes an effort; it drops the hard shell which is its security, it starts moving. Immediately the fight starts: the struggle with the soil, with the stones, with the rocks. And the seed was very hard and the sprout will be very, very soft and dangers will be many. There was no danger for the seed, the seed could have survived for millennia, but for the sprout many are the dangers. But the sprout starts towards the unknown, towards the sun, towards the source of light, not knowing where, not knowing why. Great is the cross to be carried, but a dream possesses the seed and the seed moves. The same is the path for man. It is arduous. Much courage will b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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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해석 

바위틈에 숨겨진 씨앗은 바위들 사이에 꽁꽁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꽃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죠. 긴 여정은 위험하고 힘들 것이며 안전을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씨앗이 노력하고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지금은 용기를 가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발견하고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가야 할 길이 만만치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꽃 뒤에 있는 후광처럼 이 도전은 우리에게 성장의 가능성과 성공의 열쇠를 만들어 줄 것처럼 보이네요. 씨앗이 꽃이 되려면 많은 도전과 모험을 해야 하는 때입니다. 용기를 내어 꽃이 될 수 있길... 

 

+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합격 하나로 모든 과정을 통과했다고 말할 수 없는 시험입니다. 한 단계를 넘어서면 다른 단계가 있고 이 모든 도전을 마친다고 해도 성공이란 이름은 저 높이 멀리멀리~ 있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죠. 그래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에게도 '용기'의 오쇼 젠 카드가 나왔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긍정의 결과가 끝이 아니겠죠. 끝이 아닌 합격소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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