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 The Textured tarot 텍스처드 타로 카드
오늘 소개해 드릴 타로 카드는 빈티지한 느낌이 물~ 씬 나는 '텍스처드 타로(the textured tarot)' 우선 이 카드는 엣시(etsy)에서 판매 중인 타로 덱으로 빈티지한 일러스트와 박스와 카드의 질감 역시 다른 카드들의 매끄러운 느낌보다는 약간 거친(?) 느낌이 있는 카드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거친 건 아니고 약간 무광의 살짝 거친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약간 이런 빈티지한 그림들과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카드이고요. 현재 엣시에서는 66.48달러에 구매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내까지의 배송비를 고려했을 때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들을 이용하시는게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같아요. 저는 참고로 국내 타로카드 업체인 '인터타로'에서 79,000원에 구입했어요.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는 분들은 저렴한 쪽으로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카드 박스를 열면 이렇게 설명서와 타로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은 참 마음에 들었는데, 뒷면이.. 좀 아쉽기는 해요.. 사실 뒷면도 우리에겐 중요한데 말이죠.. 그리고 박스 뚜껑에 시트지를 붙인 거 같은 부분은 좀 아쉬움이 들었어요... ㅠ 하지만 그림은 이쁘니 패스 하죠..
설명서는 쫙 펼쳐지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보기 나쁘지는 않았고... 셔플은 상당히 잘 되는 카드에 속하는 편이에요. 사이즈도 적당히 한손에 들어오는 인디 카드의 느낌 그대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굉장히 매트하면서도 잘 미끄러지는 재질을 사용해서 카드를 이용하실 때는 전혀 불편함은 없었어요.
카드의 이미지는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 너무 이쁜데 좀 뭉개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뭔가 멀리서 본다면 이 아름다운 덱의 이미지를 잘 살리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 장 한 장 자세히 본다면 이 덱이 얼마나 빈티지하고 예쁜지 아시게 될 거예요. 그럼 오늘 우리 모두 즐거운 타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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